극강 스웨디시 도대체 뭐길래 난리야?
- 마사지크루
- 2023년 9월 13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미있게
마사지 정보를 알려드리는 마사지 크루입니다!
오늘은 며칠 동안 맑고 쨍쨍하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마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진정한 가을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봄과 가을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서 환복이 편해
마사지숍을 방문하기가 편하더라고요.
요즘에는 마사지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마사지를 자기 관리의
일종으로 생각하며 업체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보다 많은 분들에게 마사지 문화가 전해져서 좋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쁜 분야로의 마사지도 늘어나고
좋지 않은 뜻의 은어와 초성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걱정도 됩니다.
계속해서 생겨나는 마사지 단어들에 대해 공부하면
퇴폐 업소를 피하고 보다 건강한 마사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데요.
마사지 크루와 늘 함께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마사지 단어들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 합니다.
오늘 함께 알아볼 주제는 바로 [극강 스웨디시]인데요.
이름만 봐서는 어떤 뜻인지 감이 잘 안 오시죠?
지금부터 마사지 크루가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극강 스웨디시에 대해서 알기 전,
스웨디시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드리려 하는데요.
스웨디시는 타이 마사지, 시아추 마사지와 더불어 세계 3대 마사지 중 하나로
스웨덴에서 유래된 기법의 마사지입니다.
온몸에 따뜻하게 데운 오일을 도포하고 양손을 이용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압으로 근육과 림프를 자극하며 진행되는데요.
반복적인 마찰과 따뜻한 오일로 체내 온도가 올라가서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내 곳곳에 분포해 있는 림프를 반복적으로 마사지하면서
막힌 림프절이 풀어지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체대 노폐물과 독소 또한 배출이 된다고 하네요.
스웨디시에 사용되는 아로마 오일의 향과
관리사님과의 깊은 교감은 신체를 넘어서
정신적인 안정까지 가져다주는데요.
실제로 스웨디시, 로미로미 등의 마사지처럼
감성을 자극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마사지를
감성 마사지, 치유 마사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웨디시는 관리사님과의 교감과 소통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마사지 종류이기 때문에
관리 중에 세기를 조절할 수도 있고, 관리가 필요한 곳을
추가적으로 더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성 때문에 스웨디시는
특히나 퇴폐업소나 불건전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는 분야이기도 한데요.
극강 스웨디시 또한 스웨디시의 특성을 이용해서 나온
좋지 않은 뜻의 말입니다.
퇴폐 마사지 업소에서 관리사가 기존 스웨디시 관리가 끝난 후에
추가 금액이나 팁을 받고 유사 성행위나
관계를 제공하거나 유도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또는 일부 마사지 커뮤니티에서
스웨디시 관리사의 마인드가 무리한 부탁도 쿨하게 들어주는
성향일 경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극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스웨디시 ㅁㅇㄷ, 스웨디시 마인드와 같은 은어도
함께 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신체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안정까지 가져다주는
스웨디시가 안 좋은 의도로 활용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데요.
일부 불건전 업소 때문에 건전한 마사지숍이 피해 보지 않도록
반복해서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은어를 사용하는 마사지 업체들은 거르고
건전한 마사지 업체에서 마음이 맞는 관리사를 만나
소통과 교감하는 마사지를 꾸준히 받는다면
건강한 마사지 문화를 누리는 것은 물론
몸과 마음의 만족을 가져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힐링을 위해
마사지 크루도 늘 힘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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